이번 주말에 김천에 전국 최대 규모의 핑크 뮬리가 있다길래 보고 왔어요~
되게 넓게 형성되어 있어 사람들이랑 많이 안부딪히고 괜찮았어요!
핑크 뮬리를 보러 가기 전 배가 고파 간단히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.
일본 가정식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!
영업시간은 11:30 - 21시까지이며 3-5시 사이는 브레이크 타임이니깐 피해서 가셔야 합니다!
월요일 off네요.
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그냥 대로변에 세워두고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.
대로변 1층에 있어서 찾는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.
하얀 벽돌보고 들어가시면 될 거 같네요^^
제일 좋았던 점은 저렇게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어 믿음직했습니다!
오픈 주방이라는거는 그만큼 자신 있다는 거겠죠??!!
밖에서는 내부가 작아 보였는데 생각보다 컸었어요.
6개의 테이블이 있는데 간격이 널찍해서 좋았어요~
아기 의자 있어 가족단위로 외식하시기도 좋을 듯하네요ㅎㅎ
내부가 막 어두운 편은 아닌데,
테이블마다 예쁜 조명이 있어 분위기가 더 좋았습니다.
인테리어에 신경 쓴 부분이 나타난 거 같아요^^
(메뉴판은 없지만....ㅠㅠㅠ)
저희는 치킨 난반 정식과 우삼겹 아시타 카레 정식, 가라아게를 주문했습니다.
가라아게는 메뉴판에는 4천으로 되어 있지만, 7조각 7천 원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여
그걸로 주문했습니다~~ 카레는 순한 맛이 기본이지만 중간맛, 매운맛으로 변경하였습니다(+1000원)
카레는 약간 매콤해서 중간맛으로 바꾸길 잘했던 거 같아요!ㅏ
치킨 난반이랑 가라아게는 맛은 똑같았는데 가라아게가 더 바삭한 식감이어요~
저는 개인적으로 가라아게 시킬 거면 정식은 치킨 말고 다른 걸 추천할게요 ㅎㅎ
튀김을 계속 먹으니 조금 물리더라고요ㅠㅠㅠㅠ
다른 건 다 맛있고 항상 차림으로 나와서 깔끔하고 배부르게 먹었던 거 같아요.
김천 가신다면 여기 들려서 맛있게 먹고 가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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