데이트할 겸 광안리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.
남자 친구는 한번 먹을 때 배 볼록하게 먹는 스타일이라 브런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,,
(내가 먹고 싶었기에~~)
광안리 삼익비치쪽에 위치하고 있고,
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저희는 "광안 공용주차장"에 주차를 했어요.
주차장이랑 도보로 5분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.
건물 1층에 있기 때문에 바로 찾기 쉬웠어요.
영업시간은 09:30 ~ 23:00이며,
브런치 타임 9:30 ~ 1:00, 일일 판매량 소진 시 브런치가 종료된다고 하네요^^
들어가니 총 2층으로 되어 있는데, 2층에서 바다 뷰가 약간 보여서 그런지 대부분 2층으로 앉으시길래
저희도 2층에 앉았습니다.
오픈키친과 셀프바로 깔끔하게 운영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
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사진보다는 쪼금.. 더 잘 보인답니다.
맥주도 팔길래 밤에 광안대교 야경 보면서 먹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
다음번에는 그렇게 도전해보려고요 ㅎㅎ!
오늘은 브런치를 먹으러 왔기에 저희는 브런치 세트 A + 샐러드 파스타를 시켰어요.
(역시나 샐러드 파스타??? o0o???? 의문을 가지는 남자 친구의 표정이 보이네요)
메뉴판 사진이랑 너무 똑같지 않나요!!!!!!
살짝 부족할 거 같다 생각했는데 다 먹고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.
토스트 완전 쫀득하고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어요
남자 친구도 맛있다며 생각보다 잘 먹더라고요??ㅎㅎ(바라보아라)
요즘 브런치 카페 가면 가격보고 놀라고 양보고 놀라는 경우가 많았는데
가성비도 좋고 맛도 맛있기 때문에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!!!!!!
지저분해서 안 올리려 했지만
저희 진짜 싹싺싸아아아악 긁어먹고 나왔답니다..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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